빅데이터의 특성은 무엇인가. 하면 언제나 같이 말이 나오는 3V가 있다.
Volume, Velocity, and Variety.
한국어로는 규모, 속도, 다양성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.
이 말은 2001년 2월 Meta Group (현 가트너, Gatner)의 Doug Laney가 쓴 Technical Report인 "3D Data Management: Controlling Data Volume, Velocity, and Variety"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. 물론, 그가 지어냈다기 보다는 당시 IT업계에서 떠돌던 말을 V에 맞춰 정리한 셈이다. 3장 짜리의 짧은 리포트이니 원본이 궁금한 사람은 PDF 파일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.
최근에는 3V를 넘어, 7V: Value (가치), Veracity (신뢰성), Validity (정확성), Volatility (휘발성) 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.
나처럼 누군가의 말을 쉽게 믿지 않고, 기원이 어디서부터인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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